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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원 대상 및 내용
    요모조모 2024. 11. 6. 07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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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점점 늘어나는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2024년 7월부터 시작된 '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'은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. 이 사업의 주요 내용과 지원 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    치매관리-주치의-시범사업-지원-대상-내용

   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

   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입니다. 치매 전문 의사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,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. 현재 22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, 2년 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.

     

    ▷ 현재 시범사업 22개 지역 - 서울 강동구, 노원구, 부산 부산진구, 대구 달서구, 인천 남동구, 광주 북구, 대전 중구, 울산 남구, 세종시, 경기 고양시, 용인시, 강원 원주시, 충북 청주시, 충남 천안시, 홍성군, 전북 전주시, 전남 목포시, 영암군, 경북 문경시, 경남 통영시, 창원시, 제주 제주시 

     

   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2024년 7월 23일부터 2년간 시행되며, 1차년도는 22개 시군구, 의사 182명이 참여하고, 2차년도에는 규모를 확대한 후, 운영된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정식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며, 2026년에는 전국에서 본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
    지원 대상

     

    이 사업의 지원 대상치매를 진단받은 환자입니다. 단, 입원 중인 환자는 제외됩니다.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치매 관리 주치의는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며, 보건복지부의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입니다. 이들은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, 주기적인 대면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합니다. 또한, 전화나 화상 통화를 통한 비대면 관리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방문 진료도 수행합니다. 주치의는 치매 관련 의료 및 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연계를 통해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합니다.

    지원 내용

   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전문 관리 서비스와 일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와 관리 계획을 세워주고, 심층 교육과 상담, 방문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환자는 필요에 따라 치매 전문 관리 또는 통합 관리(치매 전문 관리 + 일반 건강 관리)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[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]​

    ⊙치매 및 기타 질환 치료·관리 - 치매관리주치의가 환자평가를 통해 치료·관리 계획을 수립 후 계획에 따라 관리

    ⊙ 치매전문관리/통합관리 중 원하는 서비스 선택​(통합관리 : 일반건강관리 + 치매전문관리) 서비스 비용은 환자 본인 부담률이 20%이며, 중증 치매 환자 및 기타 감면 대상자의 부담률은 10%입니다. 서비스 방식과 시기, 횟수에 따라 비용이 다르게 책정됩니다.

    시범사업 신청 방법

    시범 사업에 참여하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  및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에 올라와 있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서비스의 신청은 시범 사업 대상 지역 내 거주자가 아니어도 이용 가능합니다.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(☎129) 또는 치매상담콜센터(☎1899-9988)로 연락하시면 됩니다.

    마무리

    치매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므로,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적극 활용해 가까운 병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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